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클로버입니다.
경제적 자유를 위해 여러 방면으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투자로 얻는 수익도 중요하겠지만 수익금에 대해 세금을 많이 내버리면 곤란하겠죠? 특히 해외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양도세를 절세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금일은 양도소득세가 무엇인지 그 뜻을 알아보고 해외 주식 중 미주에 초점을 맞추어 양도세와 절세 활용 방법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양도세 하면 부동산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으시죠?
양도소득세의 뜻을 알기 전에 우선 '양도'의 뜻을 알아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양도: 매매나 교환 등의 방법을 통해 소유권이 타인에게 유상으로 넘어가는 것
즉, 소유권이 다른 사람에게 '유상'으로 넘어가는 것을 양도라고 하며, 이 과정에서 '소득'이 있었다면 그에 따라 세금을 내야 합니다. 소득이 없거나 손실인 경우에는 과세에서 당연히 제외가 되죠.
좀 더 세부적으로 그 속성을 파악하기 위해 국세청 사이트를 들어가 보았더니, 국세청에서 과세하고 있는 양도소득세 자산의 범위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개인이 토지와 건물 등 부동산이나 분양권 전세권과 같은 부동산에 관한 권리, 또는 주식 등과 같은 파생상품의 양도 시 발생하는 소득을 과세대상으로 부과하는 세금
즉, 양도소득세는 주로 부동산이나 주식 등을 양도하면서 발생하는 소득에 부과하는 세금이라고 정의 내릴 수 있겠습니다. 주식, 채권, 펀드, 그리고 파생 상품 등 '금융 투자'로 얻은 수익에 대해 부과하는 금융투자소득세와 그 차이도 확인할 수 있어요.
본 포스팅에서는 주식, 그중에서도 미국 주식에 초점을 맞춰 양도세를 다뤄보겠습니다.
주식 양도소득세는 주식을 팔아 얻은 이익에 대한 세금인데요. 해외 주식 투자 시 고려해야 할 것이 바로 '양도세'이며 계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즉, 미국주식 투자를 하여 양도 시 수익이 250만 원을 넘게 되면 그 초과분에 해당되는 금액에 대해 세금을 내는 것이죠. 무려 22%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어 내가 1250만 원의 수익이 발생할 경우 250만 원을 공제한 1000만 원에 대한 22%, 즉 220만 원을 양도세로 납부해야 합니다.
이익을 얻는 만큼 절세를 고려해야 하는 까닭이 여기에서 나옵니다.
미련하게 세금을 내지 말고 절세 방법을 활용할 것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면 부동산의 경우 양도 시 '비과세'라는 절세 방법을 적극 활용하고 있었으나, 미국주식 투자의 경우 전혀 활용하지 않았다가 뒤늦게 절세 방법을 활용하였답니다. 세금에 대해 별생각 없이 단지 '투자 수익'만을 키우다가 고스란히 양도소득세를 많이 내게 된 거죠.
※ 참고로 미주의 경우 양도소득세 외 배당금에도 세금이 부과됩니다. 하지만 배당금의 경우 주식 계좌로 입금되기 전 배당소득세 15%가 미국 현지에서 원천징수되기에 절세를 크게 고려할 필요 없죠. (물론, 2천만 원이 넘을 경우 종합과세 신고 대상이라 절세 고려가 필요)
자 이제 미국주식 양도세 절세 활용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해외 주식의 절세 방법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이 3가지 방법만 잘 활용해도 양도세를 꽤 절세할 수 있을 거라 판단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재테크하는 클로버와 함께 양도소득세의 뜻을 알아보고 해외 주식의 양도세는 어떤지 미주에 초점을 맞추어 계산 방법과 절세 활용 방법까지 살펴봤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양도세 절세를 위해 배우자에게 증여하는 방법을 미주의 경우를 예로 들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계란 가격 순위와 한국 계란값 (1) | 2024.05.31 |
---|---|
전 세계 나라별 빵값 순위와 한국 빵 가격 (0) | 2024.05.30 |
데이비드 리카도의 비교우위론 뜻과 집안일 분업 (1) | 2023.12.28 |
지자체 상해보험 무료 가입 우리동네 시민안전보험 분석 (2) | 2023.12.26 |
금융자산 vs 실물자산 vs 가구소득 연도별 상승률 비교 (0) | 2023.1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