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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미국주식 증여 & 증여세 신고 방법 후기 및 정리

재테크

by 재클쌤 2025. 3. 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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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에 투자하는 분들 중 상당수가 2025년부터 시행되는 '이월과세 적용'에 대비하여 2024년 12월 말 배우자 증여를 진행했을 것이다. 배우자 간 증여는 양도소득세 절세 전략 중 하나이며, 부부 간 10년 동안 6억 원까지 면제한도가 적용되기 때문이다.

 

오늘은 유가증권의 뜻과 키움증권 앱을 활용한 해외 주식 증여 방법, 그리고 증여세 신고 방법을 나의 경험과 함께 살펴보겠다.

 

 

1. 유가증권과 외화증권 뜻

증권사마다 용어가 다소 차이가 있는데, '유가증권' 또는 '외화증권'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 유가증권(有價證券): 일정한 가치를 지닌 금융자산으로, 시장에서 거래되는 증서를 의미한다. 대표적으로 주식, 채권, 예금증서, 투자신탁 증서 등이 포함된다. 이는 특정 자산의 소유권을 나타내거나, 그 자산으로부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증서이다.
  • 외화증권: 유가증권의 한 종류로 해외주식이나 해외채권을 포함한다.

미국주식을 증여하고 싶다면 증권사 앱에서 '유가증권' 또는 '외화증권'으로 검색하면 된다.

 

 

2. 키움증권 해외주식 증여 방법

증권사마다 증여 방식이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비슷하다. 키움증권을 기준으로 해외주식 증여 방법을 살펴보자.

🔹 키움증권에서 사용하는 용어

  • 키움증권 영웅문S: '유가증권대체' 사용
  • 키움증권 영웅문S#: '외화증권대체'와 '유가증권대체' 혼용

 

🔹 미국주식 증여 시 유의할 점

  • 배우자에게 주식을 증여할 경우, 당일 타사대체출고는 제한됨.
  • 업무처리 시간: 영업일 09:00 ~ 16:00
  • 입력 즉시 배우자 계좌로 해외주식 이체 가능
  • 대체할 종목 선택 (예: 구글 주식)

 

🔹 해외주식 증여 방법 (키움증권 기준)

 

1) 증여할 주식 선택 → 국제표준코드 자동 입력

2) 거래소명 입력 → 미국(해외주식의 경우 해당 거래소 선택 필수)

3) 배우자 명의 키움계좌 입력 → 8자리 정확히 입력

4) OTP 인증 필수 → 본인 명의 계좌 및 신분증 필요

5) 대체(이체) 실행 → 즉시 처리됨

 

 

증여 후에는 반드시 국세청 신고가 필요하다!

 

 

3. 국세청 증여세 신고 방법

(내용이 길기 때문에 관련 내용은 댓글로 관련 글 링크를 남깁니다!)

 

📌 증여세 신고 기한

  • 미국주식 증여 시 그 달의 말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고 필수. 예를 들어 12월 25일에 주식 증여를 했으면, 3월 31일까지 완료해야한다!
  • 신고 기한을 넘길 경우 가산세 부과

 

📌 미국주식 평균단가 계산 방법

  • 증여 전후 2개월(총 4개월) 평균 단가로 계산 (해외etf는 전날 종가로 계산)
  • 계산 시 증권사 또는 인베스팅닷컴을 이용하여 4개월 단가를 추출한 후 엑셀의 평균 함수 활용
  • 증여 당일 환율을 곱하여 원화 기준 평균 단가 산출

 

📌 미국주식 증여세 신고 방법

  •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여 수증자(증여를 받은 사람)가 직접 신고해야 한다.
  • 증빙서류 제출 필수: 잔고증명서, 증여계약서, 거래내역서 등

 

증여세 신고가 처음이라면 막막할 수도 있지만,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고하면 어렵지 않으니 미리 겁부터 먹지 말자!

 

 

4. 마무리

미국주식 증여는 절세 전략의 하나로 활용할 수 있으며, 키움증권에서는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다만, 증여 후 반드시 세법을 준수하고 증여세 신고 기한을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평균단가 계산 및 증여세신고에 대한 자세한 후기는 댓글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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