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클로버입니다.
지난 시간에 재테크특집 실전편②의 내용을 정리하면서 예적금과 금리 비교 사이트, 금융기관의 종류와 기능 및 워킹 적금 등 정리하기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다뤄보았습니다.
금일은 재테크특집-실전편③ 나만의 주식투자방법과 매크로지표의 중요성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다뤄보겠습니다.
현재 나의 성향은 적극적 투자 마인드
저는 요즘 들어 적금을 잘 하지 않습니다. 파킹 통장에 돈을 보관하고 있지도 않아요. 부채 부자인 제가 예금할 돈이 어디 있겠습니까.ㅠㅠ
2% 후반의 주담대 원리금을 갚으면 남는 돈이 별로 없어서 소수의 금액만 예금을 하고 있고 그 외 자금은 '주식'에 할애되어 있습니다. 예수금은 파킹 통장보다 이율이 더 높은 'rp'를 이용하고 있어요.
예전에 군대에서 읽었던 책 중 자신의 성향에 따라 '예금, 펀드, 주식' 등의 자산 비중을 조절하라는 말이 있었어요. 그에 따라 '소극적, 중립적, 적극적, 공격적' 투자 마인드로 나눌 수 있었어요. 소극적으로 갈수록 예적금의 비중이 커지고, 공격적으로 갈수록 주식의 비중이 커진다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저는 현재 '적극적인 투자 마인드'로 주식에 1억 조금 넘는 돈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vs 한국 = 6:4 정도로 운용하고 있어요. (부동산 투자는 당연)
올 초까지만 해도 7:3으로 했었으나... '환율'이 점점 떨어질 것 같아 미국 비중을 줄였는데 이게 패착입니다. 큰 시장에서 노는 것이 맞는다는 생각이 들어요. 다르게 말하면, 우리나라는 '세력'들이 너무 많아 시세 조작이 쉬워 개미가 살아남기 힘들고, 대내외적으로 사소한 소식에 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하여 쉽지가 않다고 생각합니다.
주식투자 실패 3가지를 통한 깨달음
말씀드리기 부끄럽지만, 저의 3가지 실패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쓰라린 경험을 통해 '나만의 주식투자 방법'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1. 코로나 초기를 거치면서 해운 업체가 좋아진다는 소식에 CTRM '동전주'를 매수했다가 한 달 만에 이 천만 원 되는 돈을 잃어 본 적 있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몇 백만 원이 하루아침에 소멸되기도 하는 등 그때의 쓰라린 경험 덕분에 멘탈은 꽤 단단해질 수 있었어요.
2.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발발할 때 "총성이 울리면 주식을 사라"는 말에 현혹되어 러시아 ETF를 담았다가 '상장폐지'의 경험을 맛보기도 했어요.
3. 그래도 카카오지~ 하는 어긋난 믿음으로 문어발식 기업 상장을 하고 있는 쓰.. '카카오' 기업으로 인해 이 천만 원 가깝게 손해를 보고 있어요.
즉, 제가 내린 '나만의 주식투자 방법'은 바로 '미국 ETF' 비중을 높이는 것입니다. s&p 500을 추종하는 ETF 비중을 높이더라도 전문 투자자보다 더 높은 수익률을 얻는다는 것을 아시나요?
s&p 500은 미국이 패권국가로서의 지위를 잃기 전까지는 망하지 않을 것이기에 돈을 잃을 가능성이 낮습니다. (물론 단순히 s&p 500에만 자금을 운용하면 뭔가 좀 시시하시죠? 이 부분은 다음에 '실전재테크' 포스팅에서 세부적으로 다뤄볼게요. 레버리지라는 걸 이용해야 합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돈을 잃지 않기 위한 조건은 바로! 거시경제를 알아야 한다!
쓰라린 경험이 가져다준 인식의 전환
기고만장했던 나에게 쓰라린 패배를 맛보게 해 준, 인식의 전환을 가져다주었던 매크로 지표의 중요성!
'매크로 지표'란 쉽게 말해 '거시경제 지표'를 뜻합니다. 금융시장은 실물경기를 바탕으로 하여 움직이기 때문에 '경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투자하는 건 '요행' 또는 '투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즉, 전 세계 금융시장의 핵심인 미국을 중심으로 환율, 유가, 물가지수, 기준금리, 유동성, 채권, 정치 등의 흐름을 통해 경제를 '예상'하는 겁니다. 틀릴 수도 있고 '전쟁' 등 예상외 변수가 있을 수 있으나, 예상이 크게 벗어나지 않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시장을 이길 수 있다"라는 생각은 큰 오산이라 판단합니다. 재테크 투자를 잘 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속성과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파월 연준의장과 옐런 재무부장관의 말을 통한 깨달음
코로나 때 불나방처럼 다들 주식에 뛰어들었고, 너도나도 이익을 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터닝포인트가 되었을 21년 상반기... 미국 파월 연준 의장과 옐런 재무부 장관은 22년까지는 금리 인상이 없을 거라고 합니다. 빨라야 23년부터 금리 인상을 고려해 본다고 했던 걸로 기억해요. 각종 매크로 지표들이 '기준금리 인상'의 신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역시 Fed 의장과 재무부 장관의 말을 신뢰했어요.
속았습니다. 하반기부터 시작된 금리 인상의 페달은 쉽게 뗄 수 없었어요. 베이비스텝(0.25% 인상)이 아닌 빅스텝(0.5% 인상)과 심지어 자이언트스텝(0.75%인상)까지 단기간에 너무나 많은 금리 인상이 되었어요.
당시에는 부동산 쪽에 관심이 컸으며, '경제와 금융' 등 매크로 지표들에 대해서는 걸음마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결국 코로나 때 주식으로 벌었던 큰 수익을 모두 토해내고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겪은 후(다수의 흰머리 발생)에야 본격적으로 거시 경제 지표들에 관심을 보이게 되었어요. 지금처럼 말이죠.
매크로를 볼 줄 알았더라면 당시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재닛 옐런 재무 장관의 의견을 비판적으로 바라봤겠죠? 지금도 그들의 하는 말을 맹신하면 안 되고, 현 지표들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의 목적은 우리와는 다릅니다.
만약 그 때로 돌아간다면 주식 비중을 확 줄였을 텐데... 문외한이었던 제 자신을 책망하며 그 뒤로 '절차탁마'하면서 이를 갈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매크로' 지표에 우선 가치를 둡니다.
정리해 보면 나만의 주식투자방법은 거시경제 흐름 기반 위에, 내 돈을 잃지 않고 망하지 않을 곳에 돈을 맡기되, 전문 투자자보다 더 높은 수익이 가능한 곳에 나의 자금을 운용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재테크하는 클로버와 함께
재테크 특집-실전편③로서
나만의 주식투자방법과
매크로 지표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 부분에 대한 보완적인 개념으로
조만간 '실전 재테크' 카테고리를 통해
제가 중점적으로 비중을 들여 투자하고 있는
s&p 500 3배 레버리지 상품
'UPRO ETF'와
'미국 주식 양도소득세와 절세' 관련하여
각각 다뤄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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