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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배 레버리지 UPRO ETF 뜻 의미 (ft. 분할매수가 필수)

금융상품

by 재클쌤 2023. 11. 1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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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클로버입니다.

지난 시간에 재테크특집 실전편③ 나만의 주식투자방법과 매크로지표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를 다뤄보았습니다.

금일은 나만의 주식투자방법에 대한 '실전재테크'로 s&p 500 3배 레버리지 금융상품, 분할매수가 필수인 UPRO ETF에 관한 내용을 주제로 다뤄보겠습니다.

 

 

제가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상품

 

개별 주식 종목에 대해서는 저보다 뛰어나신 분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제 이웃 중에서도 A급 투자자님과 경제인플루언서님 등 개별 주식 종목 분석에 일가견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굳이 제가 주식 종목을 하나씩 소개하는건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되기에 현재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는 투자상품만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제 포스팅 내용들은 모두 추천이 아니니 별 생각없이 뛰어들지 마세요!)

바로 UPRO ETF입니다. 이와 관련해서는 예전에 포스팅했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썼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금일 포스팅을 작성해볼게요.

 

s&p 500지수란?

S&P 500: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Standard & Poors에서 작성한 주가 지수.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500개 우량 기업으로 지수 산정
출처: 매일경제용어사전

 

뉴욕증권거래소(사진출처: unsplash)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s&p 500은 미국의 우량 기업 500개를 선정하여 지수를 산정합니다. 따라서 안정성 측면에서 봤을 때 금이나 달러 못지 않게 높을 수 밖에 없어요. ​참고로 ETF라는 것은 기업 이름이 아니라, 특정 지수들에 연동되게끔 하나의 상품으로 만들어서 개인과 기업이 투자하기 쉽게 만든 금융상품이라는 뜻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워렌버핏의 10% 미국채와 90% s&p 500 인덱스펀드

 
 

워렌버핏은 자기가 죽으면 가족들에게 '10%는 미국채에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s&p 500 인덱스펀드에 투자'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럼 s&p 500을 추종하는 ETF인 'SPY' 그래프를 볼게요.

최근 6개월간 SPY 그래프 일봉

 

 

s&p 500 ETF가 어떤 느낌인지 아시겠죠? spy 같은 ETF 금융상품의 수익률이 일반 펀드매니저나 웬만한 금융투자자들보다 훨씬 높습니다. 안정성 측면에서도 높은 편이에요.

 

<1965~2022년 연평균 수익률 산출>

워렌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 19.8%

S&P 500 ETF: 9.9%

출처:머니투데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연평균 수익률 19.8%를 뛰어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연평균 10% 복리이율로 7년 투자하면 원금의 약 2배가 되는 걸 감안하면, 워렌버핏의 19.8%는 어마어마한 수익률이죠.

 

그런데 이 워렌버핏의 수익률을 초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UPRO. 예전 유투버 '오마일'이 5일마다 분할매수를 강조하며서 소개하였기에 '오마일 투자법'으로도 유명합니다.

 

UPRO 뜻과 특징

UPRO 뜻: ProShares UltraPro S&P500.

미국 S&P 500 ETF 3배 레버리지

수익을 얻으면 3배 더 얻을 수 있는 방면, 손해를 보게 되면 3배 더 보게 되는 금융상품. S&P 500 ETF 자체가 안정성이 뛰어나기에 UPRO에 꾸준히 분할매수 투자 또는 매크로지표를 보면서 비중을 달리한다면 어떨까요?

지난 12년 간 UPRO 월봉 그래프(출처: 인베스팅닷컴)

 

 

현재 최고점 대비 40% 정도 떨어졌어요. 저 같은 경우 올해초 매수를 시작하였다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직후 전량을 매도한 뒤, 다시 조금씩 분할 매수중입니다.

UPRO 주봉 그래프(출처: 인베스팅닷컴)
 

 

주봉을 보아도 아직 고점 대비 상승 여력이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출처: 영웅문 글로벌 어플 화면 캡쳐

 

배당수익률은 2022년에 0.52%로 크게 뛰었다가 2023년은 1.11%까지 급격하게 올랐어요. 배당수익률이 꽤 매력적으로 바뀌었어요!

출처: 인베스팅닷컴

 

기술분석은 현재 적극 매수 구간이군요. 하지만 이런건 너무 신경쓰면 안 될 것 같습니다.

 

고려해야 할 점

UPRO ETF의 단점 3가지를 꼽아보겠습니다.

 

1. 운용보수가 높다는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레버리지 ETF는 좀 더 수수료가 높은데, upro는 연간 운용 보수가 0.91%로 꽤 높은 편이에요.(0.91~0.93으로 매년 조금씩 바뀝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을 투자하면 93000원을 1년 간 보수로 내야한다는 것이죠.

2023. 11. 8. 기준, s&p 500과 UPRO의 4분기 일일 수익률 비교(출처: ProShares)

 

 

2. 변동성이 큰 점입니다. 이익을 3배 더 볼 수 있겠으나, 손실 또한 3배 더 볼 수 있다는 각오를 해야 합니다.

2023. 11. 8. 기준, s&p 500과 UPRO의 4분기 일일 수익률 비교(출처: ProShares)

 

파란색의 upro가 하늘색의 S&P 500보다 훨씬 등락이 심하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수익률이 높을 수 있다는 것은 그만큼 위험성도 함께 내포되어 있기에 분할매수가 필수라 생각합니다. (모든 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니 신중히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3. ETF상품은 길게 투자하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운용보수의 문제일 수 있겠으나, 특히 현금이 필요할 경우 주식을 환금해야하는데, 3배 레버리지를 적립식으로 매수하다가 하락으로 치닫게 된 상태라면 매도가 곤란하겠죠?

이상으로 재테크하는 클로버와 함께

s&p 500 3배 레버리지 금융상품으로

분할매수가 필수인 UPRO ETF에 대한

포스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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