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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의 금융권 압박으로 주담대 최저 3%대

경제 부동산 소식

by 재클쌤 2023. 11. 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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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클로버입니다.

오랜만에 경제뉴스 기사를 바탕으로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주제는 금융당국의 은행권 압박으로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최저 3%대로 인하되었다는 소식입니다.

 

 

 

1. 금융당국의 은행권 압박

 

1) 금융위원장과 금융감독원장의 발언

2023. 11. 20. 서울경제

김주현 금융위원장(사진 출처: 서울경제)
단기간 급격히 늘어난 이자 부담으로
골목상권 붕괴 우려,
하지만 금융권, 특히 은행권은
역대급 이익 지속!!

by 김주현 금융위원장

11월 20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5대 금융지주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은행들의 '이자 장사'를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회의에 참석한 이복현 금감원장 역시 "건전성을 지키면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라고 거들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10월 말과 11월 초 은행권을 강도 높게 비난한 후 금융당국에서 팔을 걷어붙이고 나온 현상인 것으로 짐작된다.

 

 

2) 2023년 3분기 국내은행 영업 실적

2023. 11. 20. 연합뉴스

 

금감원이 11월 20일 발표한 2023년 3분기 (잠정) 영업실적은 9월 말까지 당기순이익이 19.5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2% 증가하였고, 1~3분기 이자이익만 44.2조 원으로 전년 동기(40.6조 원) 대비 3.6조 원(8.9%) 증가하였다.

 
이자 이익 현황(자료출처: 연합뉴스)
 

역대급 당기순이익과 이자수익 증가가 지금과 같은 불경기에 놀라울 정도이다. 경제가 어려워서 대부분의 기업과 가계가 힘든데 그들만 예외라니? 국회에서 '횡재세 입법 논의'가 거론되는 이유가 이해된다.

 

 

 

2. 주담대 3%대로 뚝 떨어져

 

1) 상생금융간담회 개최 전 금리 인하

2023. 11 .20. 한국경제

 

국민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11월 20일 기준 연 3%대까지 떨어졌다. 11월 초까지만 해도 정부의 대출 조이기 기조에 의해 금리를 높였던 것과는 분위기가 바뀐 것.

 
 
이복현 금감원장(좌) & 김주현 금융위원장(우) (출처: NEWSIS)
 

경제기사를 자세히 읽어보니 금융위원장과 금감원장 및 5대 금융지주회장들과의 상생금융간담회가 있기 전, 은행들이 제 발로 일제히 금리를 내린 것! 지난 17일(금)만 해도 4.03~5.26%였던 금리가 주말 사이 0.17%안팎으로 크게 인하되었다. 그들의 파워가 이렇게나 세다니?

 

 

2) 은행 주택 담보 대출 최저금리

2023. 11 .20. 한국경제

 
은행 주담대 최저금리(출처: 한국경제)
 

이에 따라 시중은행의 주담대 최저금리는 11월 3일과 비교하여 꽤 많이 하락하였음을 위 그래프를 통해 알 수 있다. 국민은행이 현재 3.86%까지 떨어졌다는 점이 눈여겨볼 만하다.

 

은행채 5년 물의 평균 금리가 0.307% 하락하였기에 주담대 금리 인하 여력이 생긴 것도 있겠으나, 그것보다 정부의 '상생금융 정책'이 더 큰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가능하다. 과연 얼마만큼 상생금융 정책이 지속될지, 시중 은행권의 행보를 잘 지켜봐야겠다.

 

 

이상으로 재테크하는 클로버와 함께

금융당국의 은행권 압박으로 인해

시중은행의 주담대 금리가

11월 20일 기준

최저 3%대로 인하되었다는 소식을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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