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테크하는 클로버입니다.
지난 시간에 맥도날드 카카오페이 할인 후기와 쿠폰 사용 및 M오더에 대한 포스팅을 하였는데요.
오늘은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불현듯 생각난 버거플레이션의 뜻과 미국 인플레이션율의 변화 그리고 금융여건지수의
의미와 시사점에 대한 주제로 '3분 경제 지식' 글을 작성해 보겠습니다.
그 의미를 살펴보면 '상품'의 가치가 전반적으로, 그리고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현상이에요. 여기서 가치라는 건, '값', '금액' 등 주로 돈으로 환산해 볼 수 있는데요. 바꿔 생각하면 '화폐 가치'가 그만큼 하락한다는 것!
분류 기준에 따라 크게 '원인', '물가 상승 속도', '경제 성장과 연관' 3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각각의 인플레이션의 의미와 종류에 대해 상세하게 정리해 둔 예전 글을 하단에 링크로 첨부할 테니 참고해 주세요.
'햄버거 + Inflation'의 합성어로 예전에는 한 끼 식사로 가능했던 햄버거 값이 장기간의 물가 상승 여파로 이제는 쉽게 햄버거조차 사 먹지 못한다는 것을 나타낸 신조어예요.
이는 '비용 인상 인플레이션' 중 하나로 그 뜻은 재화나 서비스 생산을 위한 '비용'의 인상으로 나타나는 물가 상승을 의미합니다.
사실 제가 어제 롯데백화점에 갔다가 아내와 함께 물가 상승의 여파를 크게 실감하고 왔어요. 아이 외투 하나에 최소 25만 원 이상, 아내가 괜찮게 생각하는 외투도 100만 원 이상이나 해서 좌절을 겪었답니다.
지금 미국의 H4L(고금리 장기화) 통화정책으로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많이 오른 상태입니다. 다행히 인플레이션율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수치가 나오는데요. 인플레이션율의 뜻은 미국 CPI(소비자물가지수)를 YoY(전년대비)로 수치화한 것을 그래프로 나타낸 것이에요.
위 그래프를 보면 물가지수가 많이 내려오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우하향하는 추세라 볼 수 있지요. 이제는 경기 하강을좀 더 신경 써야 할 때가 아닐까요?
Financial Condions Index 뜻을 어떻게 블로그에 해석할지 난감했어요. '금융조건지수'라고 불러야 할지 아니면 '금융여건지수' 또는 '금융상황지수'라고 해야 할지 'Condition'을 어떻게 번역해야 할까요?
(혹시 이 부분에 대해 아시는 분 댓글 부탁해요)
본문에서는 '금융여건지수' 또는 'FCI'라고 명명하겠습니다.
FCI의 뜻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동성을 지표로 표현한 것으로 향후 Sotf Landing과 Hard Landing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Soft Landing 뜻은 연착륙 즉, 경기가 마일드하게 하강하는 것을 뜻하며, Hard Landing 뜻은 경착륙 즉, 경기가 급격히 하강하여, 경기 침체가 일어난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왕이면 Soft Landing이 좋겠죠?
위 그래프를 보면 과거 닷컴 버블, 2008 금융위기, 그리고 코로나19 때 경착륙을 하였습니다. 블룸버그는 작년에 이미
연착륙을 한 번 했다고 분석했어요.
위 그래프의 시사점은 현 상황에서 좀 더 그래프가 위로 즉, 금융 긴축으로 간다면 경착륙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재작년 하반기 미국에서 기준금리 인상을 시작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고금리 여파가 상당한데요. 이제는 각 나라별로 금리 인하를 먼저 단행하고 있는 비율이 오르고 있어요
어떻게 생각해 보면 미국의 기조가 이미 정해져있다고 각 나라 중앙은행들의 판단하에 선제적으로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금리 인하를 단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블룸버그 자료인 '금융여건지수'의 시사점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며, 제가 내년 1분기가 지나기 전 우리나라 역시 선제적으로 기준금리 인하를 할 수 있을 거라고 말씀드린 것과 그 맥을 같이 합니다. 전쟁으로 인해 그 흐름이 늦어질 뿐 거시적인 매크로는 2023년 상반기부터 그 시점을 올해 말 또는 내년 초를 가리키고 있었어요.
끝으로 경제를 진단하는 박사님을 데리고 와 볼게요.
Dr. Cooper라고 불리는 경제 박사의 구리 선물 시장을 봐도 경제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경제 공부에 올인하면서 inflation과 금리 유가 환율 등 '사이클 순환'에 대해 직접 관심 갖고 지켜보는 것은 처음인데 이렇게 장기간 인플레이션이 지속된 후 경기가 회복되고 나면 사람들이 크게 좌절을 한다고 합니다.
그걸 '헤지'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실물 자산이라던데... 앞으로 경기가 어떻게 흘러갈지 계속 관심 있게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상으로 재테크하는 클로버와 함께 버거플레이션의 뜻과 미국 인플레이션율의 변화, 그리고 Financial Conditions index의 의미와 시사점, 각 나라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비율을 살펴보았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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