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12월 3주 REB 한국부동산원 주택통계부에서 작성한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부동산시장 동향을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의 관망세가 심화되고 전세가가 31주째 상승하였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2월 21일 한국부동산원에서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12월 3주 주간 아파트 시장 매매 동향이 서울을 비롯하여 수도권 지방 전국 모두 하락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서울과 지방 수도권 전국 모두 전주에 비해 -0.01%p 하락폭이 더 심화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매매 하락폭 심화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대부분 하락하였으며, 빨간색으로 동그라미 친 강원 충북 충남 경북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주 대비 (-)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 포함한 전국 매매가격지수 하락폭 가속화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만 좀 더 분석해 보자.
서울 강북 강남 경기 인천 할 것 없이 모두 매매는 하락을 기록 중이다. 관망세가 심화되고 있다.
12월 3주 주간 아파트 시장 전세 동향은 전국이 0.05%로 지난주와 상승 폭이 동일하다.
서울이 0.11%(+), 수도권은 0.01%p 감소하여 0.09%(+), 지방은 0.01%p 하락하여 보합이다. 그래프 해석이 중요한데 모두 0 이상임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과 수도권의 전세가는 계속 상승 중
시도별 아파트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을 확인해 보자. 서울과 인천의 두드러진 상승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외 강원 충북 세종 대전 전북 광주 등도 전세가 상승 중이라는 것을 분석할 수 있다.
아직까지 전세가는 상승(+) 유지 중
하지만 그 폭은 점점 감소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만 좀 더 분석해 보자.
공급량이 많은 인천이 0.01로 미미한 상승을 기록하고 있으나, 나머지 수도권인 서울 강북 강남 경기도의 전세 상승은 놀랍다. 서울의 경우 31주 전세가 상승이며 경기도의 경우 27주 연속이라고 한다.
지금까지 내용을 뉴스 기사 헤드라인과 함께 정리해 보겠다.
지난달 부동산시장 동향을 분석하면서 우리나라 부동산 경기를 바라본 속마음을 얘기한 적이 있었다.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어 구매력이 낮아졌다.
경기 불안이 지속되기에
사람들은 매매를 주저하고 전세를 선호한다.
경기는 늘 사이클이 존재한다. 지금은 어떤 기조를 앞두고 있을까?
지금까지 REB 한국부동산원 주택통계부에서 작성한 보도자료 바탕으로 우리나라 12월 3주 부동산시장 동향에 대해 분석해 보았습니다. 서울 아파트값의 관망세가 점점 심화되면서 전세는 31주째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끝으로 본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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