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4년 새해를 맞이하여 첫 배포된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택 가격 동향조사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아파트 시장 동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1월 1주 새해를 맞이하여 한국부동산원에서 보도한 자료에 따르면 아파트 시장 매매가격 동향은 서울과 수도권 지방 등 전국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위 그래프를 보면,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즉 하락폭이 전국 수도권 지방 서울 모두 0.01% 심화되었다
아파트 전국 매매 하락
하락폭은 더 심화되었다는 것도 알 수 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을 살펴보면 지난주에 상승한 강원과 충북 포함하여 전국이 모두 하락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상승이 없다
지역 분포 추이를 살펴보면 아파트 매매가 하락하는 지역이 점점 더 많아지고 상승하는 지역은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으며, 매매가격지수 변동률도 0% 아래 즉 하락 포지션을 취한 상태에서 그 폭이 더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 전국 매매 하락 지역 수가 증가하고 매매가격지수 변동률은 하락폭이 커지는 상태
수도권만 좀 더 집중해서 분석해 보자.
강북 강남을 포함한 서울과 경기 그리고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경기도 매매가 하락폭이 가장 크다.
2024년 1월 1주 새해 첫 한국부동산원 전국 주택 가격 동향조사 보도 자료를 분석하면 아파트 전세 동향은 전국이 상승 지속하고 있었다.
지방은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이 0%이나 서울은 0.07% 수도권은 0.06% 전국이 0.03% 상승하고 있었다.
수도권의 전세가는 계속 상승 중
2024년 새해 첫 발표된 주간 아파트 시도별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을 살펴보면 수도권을 비롯하여 광주 대전 울산 충북 충남 전북 지역이 전세가 상승을 기록 중이며 대전이 0.10%로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세종과 강원이 지난주 상승 대비 전세 하락을 보였다.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방은 3주째 보합이지만 수도권과 전국 평균 전세가는 상승하고 있다. 지역 분포 추이는 한 주씩 지나갈수록 전세 하락 지역이 더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수도권 전세가와 전국 평균 전세가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상승 지속
수도권 전세만 좀 더 집중해 보자.
강북 강남을 비롯한 서울과 경기 인천 모두 전세가격지수 변동률이 (+) 임을 확인할 수 있다.
새해 들어 오랜만에 살펴본 주간 아파트 매매 전세 동향을 살펴보았더니 다음 두 문장으로 요약이 가능하다.
장기간 고금리 상황으로 사람들의 구매력이 아직 회복되지 않았고,
경기 불안이 지속되어 아파트 매수보다는 전세를 선호한다.
하지만 지난 12월 소비자동향지수를 바탕으로 금리수준전망 csi 지표를 살펴보았을 때 금리가 떨어지면서 주택 가격 전망과 아파트 매매 수급동향 모두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예측할 수 있었다. 결국 구매력이 관건이라 생각하는데 부동산 시장의 온기를 불러일으킬만한 구매력 회복일지 아니면 단순히 데드 캣 바운스일지는 꾸준히 지켜봐야겠다.
지금까지 한국부동산원에서 발표한 전국 주택 가격 동향조사를 바탕으로 2024년 새해 우리나라 아파트 시장 동향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전국의 매매 하락은 지속되고 수도권 전세가를 포함한 전국 평균 전세는 상승을 지속 중이라는 것을 끝으로 본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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